세상 단 하나의 액자, 소중하니까 니은기억
국가대표 금메달액자

[수집가의 물건] 국가대표 금메달 액자 (feat. 최민정 선수)

2020년 1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 쇼트트랙 대회에서 5개 종목 전광왕 우승을한 최민정 선수!
최민정 선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며, 최민정 선수 어머님이 저희샵에 찾아와주셨어요 🙂

2020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 1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여자 1,000m, 여자 3,00m 슈퍼파이널, 여자 3,000m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니은기억도 금메달에 걸맞게 액자에 보관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썼어요.

사실 #메달액자 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소해요.
메달을 액자에 담을 수 있을거라 생각을 많이 못하실 거에요.
미국, 유럽에서는 메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액자에 담는 문화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러지 못하는 편이죠.
( 니은기억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

이번에 참고한 해외 제작 사례

메달은 두께가 있다보니 메달이 바로 앞 아크릴에 닿지 않도록 공간을 줘야합니다.
메달만 불쑥튀어나와있으면 아크릴에 기스가 나고 금메달에도 어떠한 것도 닿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액자에 담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두께가 있는 고급스러운 블랙매트보드를 사용해서 메달의 두께를 맞춰 작업했습니다.

실제 금메달 배치 레이아웃

위와 같이 금메달의 위치 시켰습니다.
메달 걸이에 대회 로고 “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 도 살릴 수 있도록 길이를 계산했어요.

매트에 홈을 파서 목걸이 부분을 고정시키고
메달 아래는 김민정 선수가 수상한 종목에 맞춰 명판 작업을 했어요.

이제 준비된 액자에 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액자는 니은기억에서 상장, 졸업장, 학위증 액자로 많이 사랑받는 #베치오와이드 라는 액자를 사용했어요.

베치오는 ‘앤틱’이란 의미의 이태리어로,
가볍지 않은 중후함을 주기 때문에 금메달과 블랙 매트보드와 함께 훌륭한 조화를 이루어주네요 🙂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어요.
금메달이다보니, 메달만 만질 때도 그렇고 줄은 맞추고 고정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썼어요

완성된 모습을 봤을 때의 뿌듯함과

최민정 선수 어머님이 보셨을 때의 만족감이 얼굴에 바로 나타날 때 저희가 느끼는 성취감은…! 크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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